decimal number1 소수와 소수 사람들은 1보다 작은 수를 나타내기 위해서 분수를 먼저 쓰기 시작했다. 분수는 계산이 매우 불편하다. 분모가 10의 거듭제곱인 분수 꼴로 나타내면 불편함을 덜 수 있다. 유럽에서 오늘날처럼 0.753처럼 소수점을 써서 소수(小數:decimal number)를 표기하기 시작한 것은 16세기에 이르러 네덜란드 수학자 스테빈이 시작하였다. 군에서 회계를 맡은 스테빈은 이자율 계산을 많이 하였다. 그 당시에는 단위분수만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1/10은 간단했지만 1/11, 1/12와 같은 경우는 계산이 매우 복잡했다. 그래서 스테빈은 더 쉽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다. 1/11은 91/1000의 값과 거의 같으니까 9/100로 바꾸어 쓰고 1/12의 경우 8/100의 값과 거의 같으니까 8/100로 쓰곤.. 2022.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