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수3

소인수분해 자연수의 약수 가운데 소수인 약수를 소인수라고 한다. 소인수분해(prime factorization)는 1보다 큰 자연수를 소인수의 곱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산술의 기본 정리는 순서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자연수의 소인수분해는 유일하게 결정된다는 정리이다. 2022. 12. 9.
순환소수 분수 꼴의 유리수는 분자를 분모로 나누어 소수로 나타낼 수 있다. 소수점 아래 0이 아닌 숫자가 유한 번 나타나면 유한소수, 무한 번 나타나면 무한소수라고 한다. 소수점 아래의 어떤 자리에서부터 하나 또는 몇 개의 숫자의 배열이 한없이 되풀이되는 무한소수를 순환소수라 하고 이때 되풀이되는 가장 짧은 한 부분을 순환마디라고 한다. 예를 들어 $0.3333\cdots$의 순환마디는 $3$이고 $0.1235235235\cdots$의 순환마디는 $235$이다. 아래와 같이 순환마디 처음과 끝에 있는 숫자 위에 점을 찍어서 적는다. $$0.3333\cdots=0.\dot{3},\;\;0.1235235235\cdots=0.1\dot{2}3\dot{5}$$ 2022. 12. 6.
소수와 소수 사람들은 1보다 작은 수를 나타내기 위해서 분수를 먼저 쓰기 시작했다. 분수는 계산이 매우 불편하다. 분모가 10의 거듭제곱인 분수 꼴로 나타내면 불편함을 덜 수 있다. 유럽에서 오늘날처럼 0.753처럼 소수점을 써서 소수(小數:decimal number)를 표기하기 시작한 것은 16세기에 이르러 네덜란드 수학자 스테빈이 시작하였다. 군에서 회계를 맡은 스테빈은 이자율 계산을 많이 하였다. 그 당시에는 단위분수만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1/10은 간단했지만 1/11, 1/12와 같은 경우는 계산이 매우 복잡했다. 그래서 스테빈은 더 쉽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다. 1/11은 91/1000의 값과 거의 같으니까 9/100로 바꾸어 쓰고 1/12의 경우 8/100의 값과 거의 같으니까 8/100로 쓰곤.. 202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