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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곱근 제곱해서 어떤 수가 되는 수를 어떤 수의 제곱근이라고 한다. 즉, $x^2=a$인 수 $x$를 $a$의 제곱근이라고 한다. 제곱근은 근호(root) $\sqrt{\quad}$를 써서 나타낸다. $a>0$일 때, 제곱근은 양수와 음수 하나씩 2개가 있다. $a$의 양의 제곱근은 $\sqrt{a}$, $a$의 음의 제곱근은 $-\sqrt{a}$로 적는다. $\sqrt{a}$는 '제곱근 $a$' 또는 '루트 $a$', $-\sqrt{a}$는 '음의 제곱근 $a$' 또는 '마이너스 루트 $a$'로 읽는다. 2024.03.18
- 리마콘 리마콘은 고정된 원과 길이가 같은 반지름을 가진 원이 접하면서 구를 때 구르는 원에 있는 점이 그리는 자취이다. 파스칼의 리마콘이나 파스칼의 달팽이라고도 부른다. 극방정식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카디오이드도 나타난다. $$r=a+b\cos\theta$$ 1) $ab$ https://en.wikipedia.org/wiki/Lima%C3%A7on Limaçon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Type of roulette curve Construction of the limaçon r = 2 + cos(π – θ) with polar coordinates' origin at (x, y) = (1/2, 0) In geometry, a limaçon .. 2024.02.17
- 데카르트의 타원 주어진 두 점 $S$와 $T$으로부터 점 $P$까지 거리가 각각 $s$, $t$일 때, 상수 $m,\;\;a$에 대하여 $s+mt=a$를 만족한다면 점 $P$의 자취는 아래와 같다. 이 곡선을 카테시안 타원(Cartesian oval)이나 데카르트의 타원이라 부른다. 방정식을 찾아보자. 두 점 $S(0,0),\;\;T(c,0)$이고 $P(x,y)$라고 하자. $$\sqrt{x^2 +y^2}+m\sqrt{(x-c)^2+y^2}=a\tag{1}$$ $$\sqrt{x^2 +y^2}-a= -m\sqrt{(x-c)^2+y^2} $$ 양변을 제곱하여 정리하자. $$x^2+y^2-2a\sqrt{x^2 +y^2}+a^2= m^2 \{(x-c)^2+y^2\} $$ $$ x^2+y^2 +a^2- m^2 \{(x-c)^2+.. 2024.02.16
수학자
- 바이어스트라스 Karl Theodor Wilhelm Weierstrass: 1815. 8. 30. ~ 1897. 2. 19. 수학을 가르친다고 하면 흔한 오해의 말들이 돌아온다. '아휴 그런 그딴 걸 어떻게 가르쳐요?', '깐깐하시겠네요?', '수학을 배워서 어디다 써먹나요?' 이럴 때 필요한 수학자가 남긴 멋진 말들이 많다. 아주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바이어스트라스가 남긴 참으로 멋진 말을 적는다. 수학 교사로 수십 년을 살아온 나도 바이어스트라스가 이런 말랑말한 말을 남기 사실을 며칠 전에 처음 알았다. 엄격하기로 손꼽히는 수학자라서 더욱 뜻밖이다. It is true that a mathematician who is not also something of a poet will never be a perfect ..
- 알렉산드리아의 히파티아 Hypatia of Alexandria: 370.?~415. 3.?수학사를 살펴보면 여성 수학자는 많지 않은데 아마도 남녀 불평등 때문일 것이다. 기독교가 유럽을 철저하게 지배하는 중세 이전인 시기가 조금이나마 여성의 권리가 보장되었음을 히파티아를 보고 알 수 있다. 그녀가 기독교도에게 살해된 후로 수학사에 여성의 이름이 다시 등장하는데 상당한 천 년이 훌쩍 넘는 세월이 필요했다.일생알렉산드리아의 히파티아는 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초의 여성이다. 히파티아는 알렉산드리아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테온의 딸로, 아버지의 지도와 가르침으로 수학을 공부한 것이 확실하다. 히파티아가 서기 400년경 알렉산드리아에서 플라톤주의 학교의 교장이 되었다는 사실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그곳에서 그녀는 수학과 철학을 강의했..
- 버트란드 러셀 Bertrand Arthur William Russell 1872년 5월 18일~1970년 2월 2일 길고 다양한 경력을 통해 논리, 지식 이론 및 기타 여러 주제에 관한 방대한 양의 책을 출판했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수학의 원리(Principia Mathematica)였다. 20 세기 가장 중요한 논리학자 중 한 사람이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수학자는 러셀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감명 깊게 읽었다. 수학적 공헌 길고 다양한 경력에 걸쳐 분석 철학은 물론 수학의 기초와 현대 형식 논리학의 발전에 획기적인 공헌을 했다. 수학에 관한 그의 공헌에는 러셀의 역설 발견, 논리주의 옹호 (수학은 어떤 중요한 의미에서 형식 논리로 환원될 수 있다는 견해), 유형론 도입, 유형론의..